대한주택건설협회,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7-1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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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서울시회 사무처 및 회원사 임직원 등 40명은 지난 15일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앞줄 가운데가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서울시회 사무처 및 회원사 임직원 등 40명은 지난 15일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앞줄 가운데가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5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78명 등 총 2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7만5천여장(5546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사무처 및 회원사 임직원 등 40명은 지난 15일 오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로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추운날씨 속에 줄지어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2만장(1500만 원)을 후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씨가 돼 온정의 손길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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