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공공기관 최초 평창올림픽 특별지원단 'Go 평창 with 미디어' 발족

입력 2017-12-15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Go 평창 with 미디어’ 태스크포스(TF)를 15일 발족했다.

TF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평화 올림픽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려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한다. 또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면 북한 취재단의 취재보도 활동과 인터뷰 등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TF는 장애인 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언론재단은 내년 1월 중 미국 NBC와 중국 CCTV 등 평창올림픽 중계권 보유 방송사 및 국내 방송사와 공동으로 최근 한반도 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각국의 기자들을 올림픽 개최 전에 초청해 평창 알리기 취재를 지원하고 초청 기자 전원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선언문 발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언론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미디어 소외계층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열기를 높이고 참여를 지원하는 활동도 벌인다.

전국 도서 벽지 초ㆍ중ㆍ고생과 교사들이 평창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기자교육을 받은 뒤 직접 취재하고 뉴스를 만드는 체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익 광고 캠페인을 올림픽 개최 전후로 앞당기도록 하고 해외 동포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올림픽 공익광고도 실시할 계획이다.

언론재단 관계자는 “언론사 취재 지원과 정부 정책 홍보는 언론재단 본연의 임무”라며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이 되도록 재단의 모든 역량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0,000
    • +0%
    • 이더리움
    • 3,460,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2.28%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7,300
    • +0.92%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89
    • -0.29%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62%
    • 체인링크
    • 15,130
    • -0.07%
    • 샌드박스
    • 37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