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뉴 테일러메이드로 교체하고 새 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성현이 내년 시즌에 테일러메이드(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와 계약을 마쳤다.
세계골프랭킹 2위 박성현은 LPGA 투어 데뷔하면서 클럽을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두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교체했다. 박성현은 특기인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이 탄력 받으며 남다른 ‘닥공’ 골프로 진출 첫 해에 신인왕,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석권했다.
박성현은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하고 곧 만나게 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항상 신뢰와 믿음을 주는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좋은 경기,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