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사랑의 물품 전달식.(사진제공=KT&G)
KT&G복지재단이 전국 저소득층 가정 1만가구에 5억 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T&G복지재단은 동절기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된 이웃들에 생활필수물품들을 지급해왔다. 올해의 경우 5억 원을 들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1만가구에 보온성이 높은 이불을 15일까지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추위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4억 원 상당의 전기요를 지원한 바 있다. 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4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