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출처=박효신SNS)
가수 박효신이 13년 만에 참석한 시상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효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상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피를 든 박효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효신은 변함없는 조각 외모를 자랑하며 손에 든 트로피를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2일 있었던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참석해 7집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무대로 ‘Stage of the Year(올해의 무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이후 13년만의 시상식 참석이다.
이날 박효신은 “제가 무대에 서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다”라며 “더욱 책임감 있게 좋은 앨범으로, 좋은 공연으로 꼭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