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월동 준비 마치고, 설경 찾아 산 타볼까

입력 2017-1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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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체력 소모 심해 만반의 준비 필요…블랙야크 ‘헤비 구스다운’·‘퀀텀 GTX’ 추천

▲블랙야크 헤비 구스다운 ‘B5XT7자켓W’.
▲블랙야크 헤비 구스다운 ‘B5XT7자켓W’.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겨울 산행을 계획 중인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충북 단양 소백산은 지난주 첫눈이 내려 장관을 연출했고 한라산도 지난주 첫눈을 신고했다.

설경을 즐기기 위한 겨울 산행은 매력적인 아웃도어 활동이지만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추운 날씨와 큰 일교차로 체온 변화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끄러운 눈길로 인해 체력 소모가 심하고 예상하지 못한 사고 위험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겨울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도와줄 스마트한 제품을 선보였다.

헤비 구스다운 ‘B5XT7자켓W’가 대표적이다. 겨울철 칼바람이 부는 산 속에서는 옷을 껴입어도 체온이 내려가기 마련이다. 이 재킷은 등산객 몸에 최적화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추운 바람에도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특히 GPS 기반으로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장소의 날씨 등 외부 조건에 따라 발열 재킷의 온도를 조절하는 ‘야크온H’ 기술이 적용돼 있다. 여기에 방풍성과 투습성을 자랑하는 윈드스토퍼(바람 막이) 소재가 적용돼 칼바람을 막고 보온성을 더 높여준다.

재킷만큼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등산화다. 등산화는 산행 시 발을 보호하고 미끄럼을 방지해 안전한 산행에 필수 아이템이다. ‘퀀텀GTX’는 고어텍스를 적용해 발이 눈에 젖지 않도록 보호하며 투습 기능을 통해 최적의 보행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이젠도 미끄럼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 블랙야크는 등산화 밑창에 아이스 그립 기능을 넣어 겨울 등산 시 위험 요소를 배제했고 등산화와의 접촉을 강화한 아이젠 ‘야크체인젠2’를 추천한다.

머리와 귀를 감싸주는 고소모 제품도 눈에 띈다. 추운 날씨에 산행할 때는 머리와 귀만 충실하게 보온해도 체온 급감을 방지할 수가 있다. ‘고어피크고소모’는 귀달이 부분에 퍼(fur)가 있어 머리와 귀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으며 재귀반사 와펜으로 야간 산행 시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재귀반사는 입사한 광선을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반사로, 야간 활동에 적합한 기능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겨울은 다른 계절과 달리 전혀 다른 의류와 장비가 준비돼야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보온부터 미끄럼 방지까지 기능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제품을 갖춰야 한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능성을 발휘할 블랙야크 추천 제품을 통해 등산객들이 설산을 만끽하며 안전한 겨울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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