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중암진단키트가 내년 1분기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피씨엘은 전일 대비 13.55% 오른 7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피씨엘은 다중암진단키트 Ci-5가 임상 단계를 마무리하고 현재 유럽 및 국내 식약처 인증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의 경우 1~2달 이내에 정식 보고서가 나와 허가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차를 감안해 내년 1분기 내 국내 및 해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피씨엘은 최근 서울 송파구에 추가 공장을 마련했고, 생산인력도 확충 중이다. 유통채널까지 확보해 마무리 작업 중이다.
피씨엘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Ci-5 다중암진단키트는 간암과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5종류의 암을 1시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최대 64개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 루미넥스사(Luminex)의 10가지 진단 기술보다 효율성이 높다. 이 플랫폼도 현재 브라질, 프랑스, 독일, 중국 등의 업체와 수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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