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펄어비스 주가는 7.53% 상승한 1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전날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출시는 내년 1월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글로벌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검은사막’의 장점들을 모바일에서 재현해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자체 개발 엔진을 활용해 그래픽과 모바일 최적화라는 장점을 보유했다”며 “퍼블리셔(게임유통업체) 없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으로 흥행 시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21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해 제시했다. 신영증권도 펄어비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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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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