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음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대입설명회가 시작된다.
종로학원은 24일 오후 2시 한국외대 오바마홀, 오후 6시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종로학원 2018대입설명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대입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지난 1년간 종로학원에서 수험생 추적표본, 출구조사 방식을 통한 올해 수능결과 예측관련 자료 공개 △수험생들의 점수대별로 과목간 점수상태 확인 △이를 통해 어느 점수대에서, 어느 영역에서 경쟁력이 높은 과목인지 예측 △원점수를 토대로 한 1차 정시 지원가능성 예측 △영어절대평가제에 따른 각 부문별 예상 변수들 분석 △정시에서 점수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대학들에 대한 정보 △수시 추가 합격관련 정보, 동시 합격에 따른 대학선택 지표 공개 등이다.
설명회 연사는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맡는다.
참가신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www.jongro.co.kr)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하는 참석자에 한해 대학별 정시 합격선 예측프로그램을 스마트폰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학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과목별 예상등급 커트라인, 빠른 채점 서비스, 지원 가능 대학 배치표 서비스, 종로학원 강사진의 주요 오답문항 해설 강의,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수능 다음날부터 수능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지원 희망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보는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