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방시혁이 방탄소년단 'AMAs'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방시혁은 20일 자신의 SNS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시혁은 안무가 손성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뷔 시절부터 방탄소년단과 동고동락해 온 방시혁과 손성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방시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공식으로 초청됐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AMAs'에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과 가수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생중계로 엠넷, 티빙을 통해 방영됐으며, 방송인 김구라와 안현모,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생중계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 'I NEED U'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26분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쩔어', '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Save ME', 'Not Today', '봄날', 'DNA', 'Danger', 'I NEED U' 등 총 10편의 1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