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가 상승세다. 삼성바이오에스피가 세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유세포 분석기를 공급 중인 영인프런티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4.62%(220원) 오른 49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온트루잔트’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온트루잔트는 스위스 로슈가 개발해 판매하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지난해 매출액이 7조8000억원에 달해 매출액 기준 세계 8위에 오른 대형 품목이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항체와 BD FACSMelodyTM 모델 등 유세포분석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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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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