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파란재단, 자원봉사·여행 결합 ‘볼룬투어’ 진행

입력 2017-10-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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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들 충남 보령서 일손돕기·마을축제 지원

▲홈플러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9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임직원과 가족, 시민자원봉사단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지역 명소 가족여행을 결합한 신개념 ‘볼룬투어(Volunteer+Tour)’를 각각 1박2일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9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홈플러스 임직원과 가족, 시민자원봉사단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지역 명소 가족여행을 결합한 신개념 ‘볼룬투어(Volunteer+Tour)’를 각각 1박2일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보령시 천북면 쌈짓돈 마을과 청라면 은행마을에서 홈플러스 임직원 가족 자원봉사여행 ‘볼룬투어(Volunteer+Tour)’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농촌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임직원과 가족, 시민자원봉사단 등 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들은 농촌 마을을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와 환경 정화, 마을축제 지원, 독거노인 주거안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을길, 허브농원 등 충남지역 명소여행 일정을 결합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봉사활동의 소중함과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신개념 자원봉사 여행인 볼룬투어로 진행됐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사무국장은 “홈플러스 경쟁력의 근간인 신선식품의 산지 농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볼룬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신개념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전국 주요 협약 농가로 봉사지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정례화해 농촌 자립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4월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체결 이후에는 농가 일손돕기, 고령자 식생활 개선, 김장김치 나누기, 생필품 박스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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