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아시아 시장의 현지 리서치전문가를 초청해 국가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을 들어보는 ‘아시아 투자 컨퍼런스’를 다음달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증권이 제휴를 맺고 있는 중국 중신증권과 일본 SMBC닛코증권, 대만 KGI증권, 베트남 호치민증권 및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 센터장은 “삼성증권 고객의 우수한 해외 투자성과가 알려지면서, 해외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생생한 현지투자 정보를 해당 국가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차별화 된 투자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지점·패밀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2015년 중신증권과 제휴를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일본의 대표 증권사와 제휴를 맺어 강력한 리서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 들어 삼성증권 해외주식 추천 종목 누적수익률은 평균 24.35%로, 같은 기간 코스피상승률(17%)과 각 국가의 대표지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