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디리아와 기술 파트너 MOU 체결… 금융권 공략

입력 2017-10-2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픈 소스 기반의 실시간 로그분석 및 검색 전문업체 엘라스틱의 한국지사인 엘라스틱서치코리아는 국내 벤처기업인 디리아와 기술 파트너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엘라스틱은 디리아의 엔지니어들에게 엘라스틱의 오픈소스 및 유료개발 버전의 기술을 전수한다. 디라아는 엘라스틱의 기술을 이용해 대용량 로그분석이 가능한 '딥채널(가칭)'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엘라스틱은 자사의 '엑스팩(X-Pack)' 기능을 디리아의 시스템 장애예측, 이상징후 탐지시스템(FDS) 등에 적용하도록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틀 통해 양사는 기존 디리아의 주요 고객인 금융권을 시작으로 국내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 엘라스틱과 디리아는 이번 기술 파트너 계약에 이어 업무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틱서치코리아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서울코엑스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하는 '서울 엘라스틱 온 투어' 세미나에서 '엑스팩'을 비롯해 오픈소스 '엘라스틱 스택(Elastic Stack)' 등 엘라스틱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엘라스틱의 창업자이자 CEO인 샤이 배넌을 비롯해, 엘라스틱의 머신러닝팀 리더인 소피 창 등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7,000
    • -0.62%
    • 이더리움
    • 3,449,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26%
    • 리플
    • 781
    • -0.26%
    • 솔라나
    • 199,900
    • +1.83%
    • 에이다
    • 510
    • +0.2%
    • 이오스
    • 713
    • +2.74%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99%
    • 체인링크
    • 16,340
    • +4.01%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