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지난 4분기 매출 540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59.2% 성장했다고 1일 공시했다.
레인콤은 기간중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5억5000만원,1억10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또 207년 전체로도 매출액 1696억원(전년 대비 13.4% 성장), 영업이익 27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8억8000만원으로 역시 흑자를 기록했다.
레인콤은 지난해 2분기에 출시된 엠플레이어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다 해외 부실사업 정리를 끝내면서 이에 따른 비용 감소 등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이명우 사장은 “지난해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네트워크 단말기, 홈 네트워크 오디오 등 신사업 영역 진출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익 강화에 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