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림티앤씨, 에버리소스 등 석탄 관련주가 맥쿼리은행의 보고서로 상한가를 기록중인 가운데 큐로컴이 역시 석탄개발의 숨은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큐로컴은 1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30원(8.11%) 오른 4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큐로컴은 지난해 11월 중국 하남성 석탄가스 개발권을 가진 하남성매층기개발이용유한공사, 학벽매업공사와 같이 중국 내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설립된 합작회사의 지분 50.4%를 소유함으로써 신공탄전의 석탄가스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큐로컴 측에 따르면, '중국 하남성 신공탄전 석탄가스 개발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석탄층 메탄가스 개발사업으로 하남성의 성도인 정주시와 인근 신양시 일대의 석탄층 메탄가스를 개발하고 개발된 가스를 가정·공업 및 발전용 연료로 공급하기 위한 파이프 라인, 공급분소 등 제 설비 구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