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등록된 수입 상용차는 총 370대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가장 많이 등록된 상용차 브랜드는 볼보트럭(Volvo Trucks)으로 126대 등록됐다. 이는 전월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 증감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였다. 메르세데스-벤츠 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약 70% 상승해 74대로 집계됐다.
차종 별로는 특장차가 등록대수 181대로 1위를 차지했고 트랙터와 카고가 각각 123대, 66대로 뒤를 이었다. 볼보트럭은 181대 중 73대를 차지해 역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이로써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등록된 수입 상용차는총 3291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