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서명…한은 화폐박물관 전시

입력 2017-10-13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에 서명했다.

한국은행은 대통령 서명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해 올림픽 홍보자료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은행권은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를 기념해 발행하는 최초의 기념지폐다. 그동안 ‘88 서울하계올림픽, 2002 월드컵축구대회 등의 기념주화는 51차례 발행했으나, 기념은행권은 없었다.

한은이 새 지폐 발행 시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 화폐박물관에 전시한 것은 2005년 12월 새 5000원권 발행 때 노무현 전 대통령 서명부터 시작했다. 새 은행권 발행 시 역대 대통령이 서명했으며 이번 문 대통령 서명도 그 일환이다.

한은은 2000원권 기념지폐를 230만 장을 11월 17일 발행할 예정이다. 현재 2000원 지폐는 1장이 8000원, 2장 연결형 상품이 1만5000원, 24장 전지형 상품은 16만8000원에 29일까지 예약 판매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한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 모습.(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한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 모습.(사진제공=청와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38,000
    • +0.68%
    • 이더리움
    • 3,481,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1.93%
    • 리플
    • 781
    • -0.13%
    • 솔라나
    • 199,200
    • +2.05%
    • 에이다
    • 510
    • +5.37%
    • 이오스
    • 701
    • +0.86%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50
    • +4.22%
    • 체인링크
    • 16,130
    • +6.12%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