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추석 연휴에도 간편한 은행업무를 디지털 셀프 뱅킹 서비스로 제공한다.
3일 신한은행 공식 블로그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국 지점은 영업을 하지 않지만 유어스마트라운지는 가동된다.
유어스마트라운지는 바이오 및 화상인증을 통해 무인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단순한 자동화기기(ATM) 업무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 변경, 체크카드ㆍ보안카드ㆍOTP카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해당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유어스마트라운지 서울지역은 △세종대로 대경빌딩 △서교중앙 △노원역 △낙성대역 △교대역 △구로디지털금융센터 △명일중앙(출) △S20홍대입구(출) △서울대CU 이다.
경기지역은 △안양금융센터 △평촌 △안산금융센터 △미사강변도시(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다. 이외에 △인천터미널 △원주 한국광광공사(출) △대구 성당동(출) △인천서창(출) △인제대학교(출) 등이다.
신한은행이 제공 중인 '연락처 송금 서비스'도 추석 연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연락처 송금 서비스는 S뱅크를 통해 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안다면 계좌 정보 없이 핸드폰 번호와 이름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수취인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ATM을 활용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