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7'이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화클래식 2017에는 세계적인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그가 창단한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이 두 편의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장 필립 라모가 프랑스 궁정을 위해 만든 오페라인 '다프니스와 에글레'(Daphnis et Églé, 1753)와 '오시리스의 탄생'(La Naissance d'Osiris, 1754)이다.
한화그룹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차원에서 공연 저변 확대를 위해 티켓 가격을 R석 5만 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공연 전 클래식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해설도 진행한다.
한화그룹은 많은 이들이 고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채롭고 격조 있는 공연을 기획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