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불참한다....스테이시 루이스도 함께

입력 2017-09-08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인비
▲박인비
박인비(29·KB금융그룹)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 출전하지 않는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오는 14일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개막한다.

박인비는 지난달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기권했다. 박인비는 8월 초 브리티시 여자오픈 대회 도중 숙소에서 넘어져 허리 통증으로 고생했다. 이번에 대회에 불참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인비 측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 국내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10월 19~22일) 출전에 맞추기 위해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인비는 아쉽게도 2년 연속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됐다. 박인비는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런 뒤 손가락 통증이 심해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박인비는 이달까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10월 5∼8일 중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알리스포츠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에비앙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45,000
    • -2.56%
    • 이더리움
    • 4,348,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5.88%
    • 리플
    • 1,144
    • +15.56%
    • 솔라나
    • 296,300
    • -4.57%
    • 에이다
    • 845
    • +2.92%
    • 이오스
    • 811
    • +2.27%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6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2.49%
    • 체인링크
    • 18,580
    • -4.37%
    • 샌드박스
    • 389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