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시 청소년들에게 직업강연 실시

입력 2017-08-3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30일 인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업에 관심있는 인천시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1850회를 실시, 약 17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황용희 정비사, 박수용 부기장, 김주현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인천고용센터 김우동 소장과 인천 중구청 한상원 국장이 강연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박수용 부기장은 “교육기부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나아가 항공 직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대상’을 수상,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49,000
    • +0.52%
    • 이더리움
    • 3,470,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1.29%
    • 리플
    • 784
    • +0.51%
    • 솔라나
    • 201,200
    • +3.6%
    • 에이다
    • 514
    • +1.98%
    • 이오스
    • 704
    • +1.59%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00
    • +4.4%
    • 체인링크
    • 16,650
    • +8.54%
    • 샌드박스
    • 374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