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ETF 정액분할 매수 방식의 ‘신한 플랜YES랩’을 투자자들에게 추천했다.
‘신한 플랜YES랩’은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적하는 KODEX 레버리지 ETF를 편입하는 상품이다. 지점 운용역이 사전에 매수일자, 매수기간, 매수금액을 설정해 KODEX 레버리지 ETF를 정액분할 매수하고, 미리 정한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도하는 랩 서비스다. 고객의 성향을 잘 알고 있고 자격을 갖춘 지점의 PB들이 직접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1 대 1 맞춤식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플랜YES랩에 대해 사전에 정해놓은 매수일자, 매수기간, 매수금액으로 자동 매매함에 따라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나 시장의 상황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켜준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주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에 투자함에 따라 종목 선택에 대한 부담과 시장 성과를 따라가지 못하는 위험을 줄여준다.
또 정액분할 매수를 통해 단순 분할 매수 대비 매입단가가 낮아지는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기대할 수 있다. 일별 수익률을 두 배씩 추적하는 KODEX 레버리지 ETF에 투자함에 따라 목표수익률에 빠르게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랩에 편입된 KODEX 레버리지 ETF 매매 시 랩 수수료 이외의 별도의 주식 매매 수수료 및 주식 매도 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 ETF 매도시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가격 차이 중 작은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되는 보유기간과세의 적용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시장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정액 분할매수를 통해 매입단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한 플랜YES랩을 개발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투자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