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시장의 큰 폭 하락과 12일째 이어지는 외국인의 순매도에 영향을 받으면서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으며, 코스피지수는 1690선, 코스닥지수는 645포인트 전후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금일 시장의 특징주로는 모헨즈가 대운하 수혜주가 아니라는 회사측 해명에도 불구하고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뇌졸증 신약후보물질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1상에서 탁월한 약효와 안정성을 보였다는 재료로 뉴로테크가 연속 6일째 상한가 행진을 하는 등 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종목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후폭풍이 기업의 실적악화로 이어지면서 미국시장이 급락세를 보였고, 국내시장도 영향을 받으면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스피지수 기준으로 1680~1700포인트 구간은 기술적 반등을 노린 저가매수가 유효해 보이는 시점이다. 물론 시장의 리스크(위험)가 해결된 것은 없지만 단기 과매도 국면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는 종목군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하며, 반등이 시도되더라도 급반등이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대형주보다는 재료 보유 또는 저평가 중소형주 위주의 단기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장주도주 브리핑 및 실시간 핵심주정보는 증권정보넷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