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아스트로가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1일 "아스트로가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제프 투어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재팬(The 1st ASTROAD to JAPAN)'를 진행한다"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을 위해 아스트로는 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 달 서울시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아스트로 투 서울'을 개최하며 6000여 명의 팬들을 동원했다. 아스트로는 다양한 콘셉트를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현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꾸밀 계획이다.
판타지오 측은 "아스트로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었고, 올해 열린 '케이콘 2017 재팬(2017 K-CON JAPAN)'에 참여하며 일본 팬들을 만나왔다.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아스트로 팬미팅과 프로모션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진행한 아시아 투어에 이어 이번 일본 제프 투어까지, 글로벌 아이돌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