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리포터, 'MBC 파업' 이재은 아나운서 라디오 대타…청취자 "잰디 그리워요"

입력 2017-08-21 07:31 수정 2017-08-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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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 홈페이지)
(출처=MBC 라디오 홈페이지)

김유리 리포터가 이재은 아나운서의 공백을 메꿨다.

'MBC 파업'으로 인해 이재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출연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21일(오늘) 이재은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김유리 리포터가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을 진행해왔다. MBC 아나운서 27인은 18일 오전 8시부터 프로그램 제작거부에 동참했고, 이재은 아나운서도 이에 동참한 바 있다.

김유리 리포터는 이날 엔딩에서 "그 어느때보다 떨렸던 진행이었다"라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지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취자들은 게시판과 사연 등을 통해 "잰디 그리워요", "오늘 김유리 리포터가 DJ네요", "아침에 목소리가 달라져 깜짝 놀랐다", "유리 씨도 환영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리 리포터는 2004년 MBC 라디오 '57분 교통정보'으로 입사했으며,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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