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6년 후기 학위수여식 실시… 513명 학위

입력 2017-08-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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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황준성 총장이 11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 황준성 총장이 11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사 87명, 일반대학원 석사학위 212명, 특수대학원 석사학위 214명, 총 513명이 학위를 받았다.

유서구 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은 △성경 봉독 △기도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합창 △권설 △축사 △환영사 △교가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권설을 통해 “영원한 숭실인이 된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진리와 봉사라는 숭실의 얼을 품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언제나 참된 길을 살아가라“며 ”매사에 물음을 갖고 대담하게 도전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창의 인재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1906년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기독교 민족사학을 표방하고 있다. 1954년 서울에서 재건한 숭실대학교는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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