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대표 학생은 "수도권 거주하는 32세 여성 직장인"

입력 2017-08-14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희사이버대 학생의 대표 모습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32세(1985년생)의 여성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사이버대는 재적학생 1만3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7%인 7930명이 직장과 학교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56%, 남성은 44%로 여학생이 많았다. 호텔·관광·외식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어 여학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학교 측은 분석했다. 영어·일어·중국어·한국어 등 언어문화 관련 학과와 사회복지·상담·인문·디자인·실용음악 등의 학과에서도 여학생들의 입학이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20대 37%, 30대 28%, 40대 22%, 50대 이상이 12%로 조사됐다. 거주지별로 분석해보면 서울 35%, 경기 43%로 78%에 달하는 학생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 거주하는 학생도 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8일까지 IT·디자인, 인문·고전, 시민정치, 사회복지, 예술·체육, 사회과학, 국제·언어·문화, 경영,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26개 학과·전공에서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21,000
    • -1.64%
    • 이더리움
    • 4,454,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5%
    • 리플
    • 1,092
    • +11.2%
    • 솔라나
    • 305,800
    • +0.36%
    • 에이다
    • 796
    • -1.85%
    • 이오스
    • 778
    • +0.39%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85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31%
    • 체인링크
    • 18,860
    • -1.72%
    • 샌드박스
    • 39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