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2Q 영업손실 12억…"'쌈마이' 정산 이월, 하반기 정상화"

입력 2017-08-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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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귓속말', KBS2 '쌈, 마이웨이' 포스터(출처=팬엔터테인먼트)
▲SBS '귓속말', KBS2 '쌈, 마이웨이' 포스터(출처=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가 SBS '귓속말', KBS2 '이름없는 여자', '쌈, 마이웨이' 등 드라마의 인기에도 올해 2분기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20.08% 커진 12억400만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억1900만원으로 101.74% 증가했지만, 당기 순손실은 22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 늘어났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월 방송돼 시청률 20% 넘긴 '귓속말'과 매회 화제를 일으켰던 '쌈, 마이웨이'의 제작사다. 또 현재 '이름없는 여자'를 제작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즈엔터에 "우주 마스크팩에 지분 투자를 한 것과 '쌈, 마이웨이' 관련 5억원, '이름없는여자'로는 1억원의 정산금이 3분기로 이월됐다"며 손실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9월부터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방영 예정인 만큼 하반기엔 정상화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400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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