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유성우', 별똥별 우수수 내린다…'명당'은 어디?

입력 2017-08-11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출처=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

이번 주말 별똥별이 쏟아질 것으로 예고되면서 별똥별이 잘 보이는 '명당'이 어디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별똥별이 비 내리듯 떨어지는 현상인 '유성우'가 나타날 예정이다.

13일 새벽 3시 전후로 최대 100개의 유성우가 관찰되며 정점을 이룰 전망이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원과 충돌해 불타면서 비처럼 내린다. 매년 8월 관찰된다.

특히 이는 11월 사자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보다 별똥별 낙하 속도가 빠르고 더 밝다.

천문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유성우 개수가 적고 달빛도 밝아 화려한 유성우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서울 기준으로 12일 월출(오후 10시 11분) 전이나 13일 월출(오후 10시 46분) 전에 불빛이 없고 사방이 트여 있는 곳에서 관측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15,000
    • -0.1%
    • 이더리움
    • 3,460,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1.78%
    • 리플
    • 799
    • +2.57%
    • 솔라나
    • 196,800
    • +0.46%
    • 에이다
    • 473
    • -0.21%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31%
    • 체인링크
    • 15,160
    • -0.13%
    • 샌드박스
    • 376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