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
KT가 화웨이와 손잡고 ‘비 와이(Be Y) 패드 2’를 단독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비 와이는 1020세대를 겨냥해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다.
비 와이 패드 2는 지난해 출시해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비 와이 패드 1’의 후속작이다.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에서 출시한 ‘미디어패드 M3’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했다.
비 와이 패드 2는 보다 선명한 8.4인치 2K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도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고성능 모바일 게임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