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예고…이동건, 박민영 인질로 잡아 "이건 널 죽이려는 함정이다"

입력 2017-08-02 16:44 수정 2017-08-02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7일의 왕비' 이동건이 박민영을 인질로 잡았다.

2일 밤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폐위된 연산군(이동건 분)이 유배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채경(박민영 분)은 새로운 중전이 되지만, 몰살 당한 친정 부모와 폐위된 고모 때문에 중종(연우진 분)에 대한 원망을 키워간다.

이 와중 연산군은 가족과 뿔뿔이 흩어진 채 유배지로 향하고, 같은 시각 채경은 짐을 싸서 사저로 향하며 "반드시 강직한 군주가 돼서 우리를 지켜달라"라고 말한다. 반정 공신들이 '폐위론'을 제기하자, 스스로 중전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

반정 공신들은 채경이 전 중전의 조카라는 이유로 '폐위론'을 제기하고, 중종은 "폐비를 논하다면 왕실을 능멸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라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반정 공신들은 높은 위세를 뽐내며, 채경을 어떻게든 몰아내려 한다.

연산군은 채경에게 "같이 떠나자. 이건 널 죽이려는 함정이다"라고 말하고, 관군들이 몰려오자 무슨 이유에서인지 채경의 목에 칼을 겨눠 궁금증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0,000
    • +0.15%
    • 이더리움
    • 3,48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3.75%
    • 리플
    • 807
    • +3.59%
    • 솔라나
    • 198,100
    • +1.33%
    • 에이다
    • 480
    • +1.91%
    • 이오스
    • 696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1.63%
    • 체인링크
    • 15,280
    • +0.73%
    • 샌드박스
    • 381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