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유석 "친누나와 같은 해 태어났다…부모님 남다른 금슬" 폭소

입력 2017-08-01 16:15 수정 2017-08-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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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 친누나와 같은 해 태어났다고 밝혀 눈길을 샀다.

정유석은 1일 밤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출연해 친누나와 같은 학년으로 학교를 같이 다닌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정유석은 학창시절 진한 짝사랑 추억을 고백하던 중, 짝사랑 상대가 누나의 친구였음을 고백했다. 정유석은 ""72년 1월에 누나가, 12월에는 내가 태어났다"라고 출생의 비밀(?)을 털어놔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유석은 "누나와 초등학교를 같은 해에 입학했다"라며 "심지어 같은 반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짝사랑 상대와도 자신이 누나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정유석은 누나의 사진을 공개했고, 정유석의 누나는 이연수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유석은 지난달 25일 방송분에서 이연수와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하며 "아역시절 처음 만나 극중 부부의 연을 맺기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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