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미국 임상결과 NAPA Pain Conference 에서 발표

입력 2017-07-3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결과가 오는 8월 18일 미국에서 발표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조인트스템 미국 임상 책임자인 Dr. Timothy T. Davis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메리티지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 24차 NAPA Pain Conference를 통해 “Autologeous Derived Expanded Stem Cells or Osteoarthritis of the Knee”란 제목으로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의 조인트스템 임상결과는 매우 우수하다. 조인트스템 주사 6개월 후 골관절염증상지수(WOMAC)와 통증평가지수(VAS)가 모든 환자(100%)에서 투여 전 대비 유의적으로 개선 되었음을 확인했다.

골관절염염증지수(WOMAC)의 경우에는 투여 전 36.28±20.10에서 투여 후 11.86±13.22점으로 24.52점(67.40%)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증평가지수(VAS) 또한 투여 전 57.00±11.60 점에서 투여 후 17.15±17.39점으로 39.85점(69.91%)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MRI를 통해 연골 개선 여부를 확인하였을 때에는 46.15%의 환자가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국내에서 조인트스템을 투여한 임상 1/2상과 2b상 시험에서도 조인트스템을 투여한 K-L grade 3~4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모두 91.67%의 개선율을 보였다.

국내외에서 세 차례에 걸친 조인트스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뿐만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심각한 이상반응(SAE)및 이상약물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조인트스템을 개발한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원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시험 결과, 조인트스템이 중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제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간단히 1회 주사 만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61,000
    • -1.85%
    • 이더리움
    • 4,402,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4.32%
    • 리플
    • 1,131
    • +15.06%
    • 솔라나
    • 302,900
    • -0.72%
    • 에이다
    • 846
    • +2.92%
    • 이오스
    • 801
    • +2.04%
    • 트론
    • 253
    • -0.78%
    • 스텔라루멘
    • 189
    • +7.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19%
    • 체인링크
    • 18,750
    • -1.94%
    • 샌드박스
    • 393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