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야스와 에스엔피월드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야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제조업체로 OLED 증착기 및 증착원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829억8200만 원이며 순이익은 130억6400만 원이다. 정광호(53.4%) 대표 외 4인(60%)이 주요주주로 있으며 공모예정금액은 465~522억 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200~2만2700원이다.
에스엔피월드는 화장용 스펀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난해 271억64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39억 원 수준이다. 전동걸(33.6%) 대표 외 4명(96.5%)이 주요주주로 있으며 공모예정금액은 122~142억 원, 주당예정발행가는 6100~7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