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남주혁, 임주환에게 "너 나한테 들켰다"…무슨 의미?

입력 2017-07-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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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하백의 신부'
▲출처=tvN '하백의 신부'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임주환에게 "너 나한테 들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후예(임주환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의 신부'에서 하백은 신의 땅에서 사람의 피가 뭍은 돌을 발견했다. 신의 땅은 신이 아닌 인간이 들어올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하백은 의아해 했다.

하백과 함께 간 무라(정수정 분) 역시 "인간의 피의 기운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럴리 없어. 이 땅엔 인간의 흔적이 남을 수 없어"라며 의아해 했고, 하백은 "알아. 모두 정화시켜 버린다는 것. 인간 세계의 것이 아니라면 신계 존재들의 흔적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무라는 "신계 흔적은 남을 수 있지만 피를 가진 신계 종족이 어디있어?"라고 답했다.

이후 하백은 무라의 힘을 빌려 걸신 주걸린(이달형 분)을 붙잡아 왔다.

하백은 주걸린에게 피가 뭍은 돌을 보여주며 "신의 문에서 가져온 돌이야. 인간의 피가 뭍어있다"고 말하자 주걸린은 "그럴리가 없을텐데요"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하백은 "누가 이걸 가능하게 할 수 있지?"라고 물었고 주걸린은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는데. 이게 인간의 피라면 신의 땅은 인간의 흔적을 지우는데 지워지지 않는 인간의 피라면 신계의 그 자"라고 언급했다.

하백은 "그래 그 자. 너도 그 자라고 생각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그 자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하백은 후예와 만났고 어떤 기운을 느꼈는지 "너 나한테 들켰다. 나한테 들켰다고 너"라고 말해 이어지는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과연 후예의 진정한 정체가 무엇일지 25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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