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자회사 이수건설, 누적 수주 3500억 원 돌파”

입력 2017-07-20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상장기업 이수화학의 자회사 이수건설(대표이사 황엽)이 최근 인천 롯데우람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누적 수주액 3500억 원을 돌파했다.

20일 이수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반기 종합심사낙찰제 및 주택 정비사업, 플랜트 수주 등 전부문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 준비에 돌입하며 수주 목표의 초과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수주한 인천 롯데우람아파트 재건축 공사는 930억 원 규모로 2019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 공사기간은 32개월로 예정돼 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청약이 최고 경쟁률 312대1, 평균 경쟁률 178대1을 기록하는 등 분양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수건설의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경쟁력 있는 사업들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집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수건설은 총 12개 회사를 두고 있는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계열사다. 모회사는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인 이수화학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55,000
    • +0.03%
    • 이더리움
    • 3,520,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1.26%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6,700
    • +2.82%
    • 에이다
    • 497
    • +4.85%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55%
    • 체인링크
    • 15,450
    • +1.64%
    • 샌드박스
    • 377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