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일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정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총은 이날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지금 우리는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질도 높여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노사정을 비롯한 이해 관계자들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업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