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입력 2017-07-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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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제18회 서울 퀴어축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아직은 퀴어축제가 열릴 때마다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인권이 충돌하는 광경이 벌어지곤 하죠.
동성애의 사랑과 상처, 사회적인 시선을 다룬 영화 속 대사들로 이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브로크백 마운틴 2006

“네게 난 가끔 만나는 친구일 뿐이지만 난 너를 20년이나 그리워했어”
“사실 가끔은, 정말이지 네가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어”
-잭 트위스트

“상황이 우리를 데려다 놨다는 것뿐이야. 잘못된 장소에, 또 잘못된 시간에”
-에니스 델마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캐롤 2016

“당신은 참 신기한 사람인 것 같아.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이”
“나를 부정하고 싶지 않아요”
-캐롤 에어드

“우린 서로에게 숨이 멎을 만큼 가장 멋진 선물을 준 거야”
-테레즈 벨리벳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야간비행 2014

“엄마, 내가 다른 사람이랑 달라도 날 사랑해줄 거야?”
“우린 친구잖아. 친구가 없으면 이 세상은 끝이잖아”
-용주

“가지마. 다시는 제발. 외로워”
-기웅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

“너에겐 무한한 애틋함을 느껴. 영원히 그럴 거야. 평생동안”
-엠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가질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델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토탈 이클립스 1995

“내가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참을 수 없다는 게 없다는 거야”
“사랑은 재창조되어야 해요”
-랭보

“그가 죽은 후 매일밤 그를 보았다. 나의 가장 크고 찬란한 죄악. 우린 행복했다. 항상 나는 기억한다”
-폴 베를렌느


퀴어축제 개막… 동성애 다룬 영화 속 명대사

창피해 2010

“웃기게도… 여자랑 같이 있으니까 비로소 내가 여자가 된 기분이었어”
“사랑하는 게 너한텐 그렇게 특별한 거야? 끝이 무서워서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도망만 다니는 게 좋아?”
-윤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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