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50% 압도적 1위...‘제보조작’ 국민의당 4%

입력 2017-07-07 14:33 수정 2017-07-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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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의 지지율이 7일 역대 최저치인 4%를 기록했다. 창당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더 올라 50%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최근 홍준표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 자유한국당은 10%였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8%, 6%였다. 반면 국민의당은 4%라는 지지율을 받았다.

국민의당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으로 타격을 입었다. 전주보다 1%포인트 더 떨어진 4%로, 주요 5대 정당 중 꼴지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도 6%의 지지를 얻으면서 민주당(63%)에 크게 밀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집전화 RDD 15% 포함)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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