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315원(30.00%) 오른 1365원에 거래되며 장을 마감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날 중국 국영 유통기업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공사와 향후 3년간 3000억 원 규모의 제품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대중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미국 데님 브랜드인 씨위(SIWY), 화장품ㆍ건강기능보조식품, 바이오ㆍ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화련신광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글로벌텍스프리(GTF)와의 합병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29.85%) 오른 348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디에스케이가 전일 대비 2680원(29.71%) 오른 1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