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가 기대를 모았던 중국 수주가 실패로 돌아간 영향으로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9.45% 떨어진 4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비전옥스(GVO)의 6세대 증착기 수주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국제 입찰 사이트에 따르면 캐논토키가 GVO의 6세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라인 증착기 입찰 경쟁에서 1위 입찰자로 선정됐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1조4200억 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 가운데 약 1500억 원에 해당하는 수주가 사라진 것이다.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 전망치 변경이 불가피하다”면서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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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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