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트리플 역세권 시흥장현 첫 민간분양…'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입력 2017-06-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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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투시도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투시도

경기 서남부의 중심이자 트리플 역세권 지구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시흥장현지구에서 첫 민간 공급 아파트가 나온다. 이 지구의 첫 뉴스테이기도 하다. 단지는 30일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시흥장현지구는 시흥시청이 소재하는 294만㎡ 규모로 계획된 지구다. 이미 개발된 시흥능곡지구, 연성지구와 함께 약 440만㎡ 규모로 개발된다. 부천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23.3㎞의 소사 원시선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고,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인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월곶과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은 2019년 착공돼 2024년 개통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트리플 역세권 지구가 되는 셈이다. '리슈빌 더 스테이'는 연성역(예정)세권 단지가 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이번 분양 단지는 시흥 장현택지지구 첫 분양이자 첫 뉴스테이 아파트여서 시흥과 함께 안산·부천·인천일대 수요자들에게도 기대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51가구로 △75㎡ 229가구 △84㎡A 165가구 △84㎡B 163가구 △84㎡C 94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 평면설계(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됐다. 현관 및 주방에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로 설계됐다. 특히 확장형 주차 공간을 약 37%가량 확보했다. 단지 주 출입구와 장현천을 이어주는 문화둘레길 조성으로 테마공간이 계획됐고, 주변 자연요소와 연계된 주민들의 힐링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활성, 나눔교육, 건강돌봄, 가족힐링 등 총 4가지의 공유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일반적인 뉴스테이는 의무 임대 기간인 최소 8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이내로 책정되지만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는 임대료 상승률이 연 3% 이내로 책정된다. 보증금 상승률은 2년에 5%이내다. 또 일반아파트 이상의 다양한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가장 특징적인 것은 계룡건설만의 '리슈(RICHE)모어서비스' 도입이다"라며 "총 5가지 라이프스타일로 입주민들의 니즈와 특성에 맞춰 쉐어링서비스(차량·자전거), 창업지원, 주니어케어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특별공급은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6월 30일부터 7월 2일(3일간)까지다. 일반공급은 7월 4~6일(3일간)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68번지(장현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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