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올, 경쟁사 파산…기업가치 1조 현실화 기대감 ‘↑’

입력 2017-06-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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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에어백 제조사 가운데 하나인 일본의 다카타가 최종 파산했다는 소식에 두올이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38분 현재 두올은 전일대비 215원(4.51%) 상승한 49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NHK와 교도통신 등은 다카타가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도쿄지방재판소에 민사재생법 적용(파산에 해당)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제조업체 파산 규모로는 전후(戰後·2차대전 패전 이후) 최대 규모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에어백 관련 업체인 두올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에어백 관련업체인 두올 조인회 두올 사장은 지난해 상장하면서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15년 안에 회사 가치를 1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올은 자동차 시트와 에어백 등 차량용 원단을 제작하는 회사다. 현대자동차가 첫 독자 모델 ‘포니’를 선보인 1976년부터 현대·기아차에 차량용 내장재를 공급해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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