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지노바아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입력 2017-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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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가 지노바아시아(Xinova Asia)에 신기술 개발 및 투자 참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다.

23일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노바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활용해 핀테크 및 IoT(사물인터넷)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국적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노바는 인터렉투얼벤처스가 지난 10년간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 특허 5000개를 창출한 세계 1만여 명 이상의 검증된 발명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활용해 고객사들에게 핵심 미래 기술의 발명/특허 출원 및 관련사업의 국제적인 인큐베이션 서비스 제공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투비소프트는 지노바아시아로부터 사업의 핵심이 되는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핵심 기술을 보호함과 동시에 신기술 발명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엔비레즈는 향후 지노바아시아와 사업별 모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허 및 발명개발을 위해 별도의 인벤션(Invention)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지노바는 인털렉츄얼 벤쳐가 모태인 IDF(Invention Development Fund)로부터 분사됐다. 인털렉츄얼 벤처스의 창업자인 에드워드 정이 CEO로 새롭게 취임해 최근 출범된 회사기도 하다.

에드워드는 인터렉추얼 벤쳐의 창업자로서 그 동안 축적한 특허 및 발명, 인큐베이션의 모든 노하우를 대상고객 회사의 지원을 위해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노바아시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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