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노바렉스, 이틀 연속 ‘급등’

입력 2017-06-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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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은 5만500원(1.00%)으로 이틀 연속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8만2000원(1.23%)으로 3주 만에 반등했다.

또한 삼성SDS에서 분사한 시스템 통합 관리업체 에스트래픽도 1만1150원(0.90%)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7200원(-2.70%)으로 1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4만5000원(-0.33%)으로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4만4500원(-2.20%)으로 5주 저가로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차량부품 전문업체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2만5500원(2.00%), 2만8750원(0.88%)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관련주에서는 노바렉스가 2만2000원(10.00%)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3750원(1.85%)으로 상승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1만1500원(-2.19%)으로 5주최저가로 밀려났다.

또한 체외진단기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6900원(-1.43%)으로 한달 넘게 약세가 이어졌고,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6400원(-1.54%)으로 내렸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2만1750원(-1.14%)으로 반등 이틀 만에 다시 하락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150원(-2.08%)으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2000원(4.35%)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와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가 각각 3950원(2.60%), 2만7000원(1.89%)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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