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백아연 인스타그램)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달콤한 빈말'로 컴백한 가운데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과 인사했다.
백아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 잘 듣고 있나요? 저는 오랜만에 아침부터 스케쥴 하러 갑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화이팅! Bittersweet, 달콤한 빈말, 백아연. 바버렛츠. 심은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행복한 미소를 가득 지으며 한 켠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백아연의 화기애애한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한다.
한편, 백아연은 29일 오후 6시 미니 3집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을 포함한 'Bittersweet'을 발표했다. 'Bittersweet'은 2013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a Good Girl'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씁쓸하면서 달콤하다는 뜻을 가진 앨범명처럼 수록 곡에 다양한 감정선을 담았다.
특히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심은지 작곡가와 백아연이 다시 만나 기대감을 자아낸다. 재즈 화성에 라틴 리듬을 가미해 독특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완성했으며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가 피처링을 맡아 특별한 느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