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국내 전기차 1만3천대 돌파… 40%가 현대차 ’아이오닉’

입력 2017-05-2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전기승용차 수가 1만 3000대를 넘어섰다. 이 중 40% 가량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이었다.

29일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전기승용차 수는 1만 3812대로 집계됐다. 국내 등록된 13개 전기승용차 모델 가운데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으로, 전체 5581대로 점유율은 40.4%다.

아이오닉에 이어 기아자동차 쏘울이 2575대로 등록 대수 2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의 SM3는 2547대, 기아차 레이 1330대, 한국지엠 스파크 368대 등의 순이었다.

국내 등록된 전기승용차 중 국내 생산 차 수는 1만 2725대로 전체의 92.1%를 차지했다. 수입 전기차 수는 1087대였다.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BMW i3가 827대로 가장 많았고 닛산 리프가 232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 볼트(Bolt)와 테슬라 전기 승용차 등록 대수는 각각 16대와 8대로 집계됐다.

한편 2011년 344대에 불과했던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해마다 급증해 지난해 등록 대수 1만 855대로 처음 1만대를 돌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57,000
    • +3.07%
    • 이더리움
    • 4,54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13%
    • 리플
    • 997
    • +6.18%
    • 솔라나
    • 314,200
    • +6.69%
    • 에이다
    • 817
    • +8.21%
    • 이오스
    • 785
    • +2.48%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9.43%
    • 체인링크
    • 19,190
    • +0.89%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