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일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이 25일 서울 동작구 이투데이빌딩 5층 교육센터에서 열린 '신문사 NIE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신문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었군요."
프리미엄 경제신문사 이투데이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25일부터 '신문사 NIE프로그램(1일 기자체험)'을 운영한다.
'신문사 NIE프로그램'은 서울 시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일 기자체험을 통해 언론계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신문·미디어에 대한 기초 강의를 통해 언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 취재, 기사작성, 편집 등 신문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신문을 제작함으로써 협력과 성취의 경험도 체득할 전망이다.
프로그램 첫 날인 25일에는 서울 세일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해 1일 기자체험에 나섰다. 세일중 학생들은 첫 기자체험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신문제작에 대한 강의에 경청했다.
한편, '신문사 NIE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서울 세일중을 시작으로 오류중학교, 당산중학교, 영원중학교, 선린중학교, 영남중학교, 윤중중학교, 인천중학교, 당산서중학교, 오남중학교, 신천중학교 등 11개 학교에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