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8월 전당대회 열기로… 25일 비대위 구성

입력 2017-05-23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등 등 새 지도부를 선출키로 했다. 전당대회 전까지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23일 당무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견수렴을 충분히 한 다음 8월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대위 구성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중앙위원회를 열고 확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오늘 당무위에서 중앙위 명부를 확정하고 중앙위 소집을 의결했다”며 “25일 중앙위 폐회 직후 당무위를 다시 소집해 중앙위 결과를 추인하고 비대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비대위원장의 경우 선출 아닌 추대 형식으로 세울 방침이다. 다만 후보군에 대해선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고 대변인은 밝혔다.

고 대변인은 “오늘 당무위에선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해 아무 언급도 없었다”며 “비대위원장으로 가장 유력했던 주승용 의원이 고사한 만큼 원 내외를 망라해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6,000
    • -0.97%
    • 이더리움
    • 3,475,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02%
    • 리플
    • 779
    • -1.14%
    • 솔라나
    • 193,400
    • +0.21%
    • 에이다
    • 491
    • +3.15%
    • 이오스
    • 690
    • -0.86%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77%
    • 체인링크
    • 15,270
    • -0.52%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